필명 'ZEEN'으로 활동중인 디지털 아티스트 이현진은 디지털 영상,이미지 작품활동을 하며 작품 시리즈와 무신사, 누데이크 및 여러 브랜드, 뮤지션과 협업을 겸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9-2020년은 힙합에 영향을 받아 부와 명예에 관련된 작업을 위주로 작품활동을 했으며 2021년부터는 작가의 머릿속에 불현듯 떠오른 캐릭터 'ZEEN'을 자신과 투영시켜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작품에 담긴 근본적 뿌리는 동시대에 살고있는 일원으로서 세상을 바라봤을때 느껴진 근본적인 인간의 감정인 '욕망' 이다. 이 단어에 내재된 의미는 무한히 많지만 'ZEEN'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은 사랑,부와 명예에 관한 욕망이다. 앞으로도 ZEEN은 자신만의 세상에서 환상적인 또는 익살맞은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