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작가: 호진
제목 : 키티
크기 : 60×60cm
재료 : ceramic on canvas
2.작가: 호진
제목 : 루돌프
크기 : 60×60cm
재료 : C-print on Canvas
3.작가: 호진
제목 : NO5  
크기 : 80×80cm
재료 : C-print on Canvas
4.작가: 호진
제목 : 슈퍼신념
크기 : 80×80cm
재료 : C-print on Canvas
5.작가: 호진
제목 : 달콤한 상상
크기 : 60×60cm
재료 : ceramic on canvas
6.작가: 호진
제목 : 창조적 상상
크기 : 60×60cm
재료 : ceramic on canva
7.작가: 호진
제목 : 밥
크기 : 60×60cm
재료 : C-print on Canvas
8.작가: 호진
제목 : 사랑
크기 : 80×60cm
재료 : C-print on Canvas
9.작가: 호진
제목 : 25가지 생각 2
크기 : 30×30cm
재료 : ceramic on canvas
10.작가: 호진
제목 : 25가지 생각 1
크기 : 30×30cm
재료 : ceramic on canvas
11.작가: 호진
제목 : 투명한 생각 2
크기 : 24x24cm
재료 : Glass on canvas
12.작가: 호진
제목 : 투명한 생각 1
크기 : 24x24cm
재료 : Glass on canvas


<전시 소개>

흙으로 빚은
생각의 형상

-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사람은 흙으로 빚어진 신의 모습이다

신을 닮은 사람의 형상은
신이주신 생각하는 능력을 통해
비로소 신과 만난다. 신을 닮아간다

생각의 확장은
상상이며, 기도이며, 명상이다
작가는 흙으로 생각을 만들고 그 생각을
대중이 사랑하는 기호체계에 담는다

흙으로 빚은 생각을 통해
사람들에게 밝은 생각을 전하고
신의 모습으로 태어났지만
어른이되며 잃어버린 동심
즉 처음의 본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한다

-

작가는 작은 생각들을 오랜시간 만들어 나간다.
작가의 손을통해 흙으로 형상화된 작은 생각들은
작가가 좋아하는 색으로 구어지고 칠해져 하나의 기호(sign)에 담긴다.
작가는 생각들을 빚으며 기도하고 명상하고 생각하며 그 마음을 흙속에 담는다.

작가는 생각이라는 주제로 생각의 대표적 기호인 말풍선오브제와 대중과 친숙한 시각적 기호(sign)의 믹스를 통해 작업을 한다. 시대를 반영한 기호(sign)들은 그 자체로 문화권 안에서 문화전달체의 기능으로 존재함으로 그 표현 수단에 있어서 작품은 대중의 문화를 담고 있다.
기호학적 측면에서 상징은 하나의 시각적 언어체계이다. 보편적 시각언어의 사용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술에 사전지식이 있지 않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중이다.

작가노트